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원더우먼 오범석 감독, "제일 믿는 선수는 김희정…가장 처음 이름 쓸 것"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25 00:41 수정 2022.09.06 14:43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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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정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까?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원더우먼 오범석 감독은 멀끔한 양복 차림으로 선수 대기실을 찾았다. 특히 그는 특별한 무언가를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가지고 온 것은 바로 지난 아나콘다와의 경기 당시 기쁨의 슬라이딩을 하다가 빵꾸(?)가 난 바지, 이름바 빵바였다. 당시 원더우먼은 4대 1로 승리를 거뒀고 이에 그 행운을 이어가고자 바지를 챙겨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범석 감독은 "감독들은 선수 선발 명단을 작성할 때 가장 처음에 적는 선수가 가장 믿고 있는 선수인데 나한테 선발 명단을 쓰라고 하면 난 희정 씨 이름을 먼저 쓸 거다"라고 김희정을 팀의 에이스로 꼽았다.

이에 김희정은 기쁜 마음에 괜히 울컥했다. 하지만 끝까지 눈물을 참으며 "눈물은 경기 끝나고 흘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보던 요니P는 "감독님 말은 진심이다. 내가 희정이가 잘하니까 공격하면 안 되냐고 했더니 희정이는 잘해서 수비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에 김희정은 "내가 이런 말을 다 듣는 걸 보니 정말 축구하길 잘했다"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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