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남궁민, 10초만에 폭발하는 존재감…'천원짜리 변호사', 9월 23일 첫방 확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23 16:15 수정 2022.08.23 16:53 조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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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변호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남궁민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오는 9월 23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지닌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딱 한 달 후로 다가온 드라마의 첫방송일 고지와 함께, 전무후무한 변호사 천지훈의 출격을 알리는 타이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남궁민이 연기하는 천지훈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로, 마치 영국 신사 같은 고급스러운 색깔별 수트와 현란한 구강 액션으로 악을 향해 사이다 응징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타이틀 티저 속 남궁민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뽐낸다. 그는 재킷 주머니에 양손을 꼽고 어딘가를 유유히 걷고 있는데 바람에 흩날리는 수트 자락과 머리칼이 마치 남성지 화보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하다. 캄캄한 밤임에도 굳이 새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급기야 바들바들 떨리는 다리로 까마득하게 높은 고가 다리를 기어오르는 돌발 행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곧이어 남궁민이 위험천만한 고가 다리에 오른 이유가 밝혀진다. 바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의뢰인을 위한 '찾아가는 변호 서비스'였던 것.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내가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남궁민에게 의뢰인은 조심스레 꼬깃꼬깃한 쌈짓돈을 내밀고, 남궁민은 "(수임료) 맞습니다. 천 원"이라며 의뢰인의 손에서 천 원짜리 지폐 한 장만 쿨하게 집어간다. 이에 일체의 에누리도 없이 단돈 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수임료에 출장 서비스까지 마다하지 않는, 전무후무한 갓성비 변호사로 돌아온 남궁민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처럼 남궁민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단 10초의 티저 영상만으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역시 믿보남궁(믿고 보는 남궁민)'을 외치게 만든다. 남궁민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9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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