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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오늘의 웹툰' 김도훈, "피브는 증오나 공포심이 만들어낸 괴물"…김세정, 신인작가 김도훈에 '관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07 05:04 수정 2022.08.07 14:59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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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세정은 김도훈을 데뷔시킬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서는 신인 작가 신대륙에 관심을 갖는 온마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마음은 웹툰 캠프에 참여한 신대륙이 앞서 우연히 만났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놀랐다. 이상한 사람이라고만 여겼던 그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웹툰 캠프에 추천한 인물이었던 것.

그리고 온마음은 부단히 애쓰는 신대륙을 보며 과거 자신을 떠올렸다. 온마음은 신대륙에게 채색은 하지 않고 흑백 상태로 제출할 건지 물었다.

이에 신대륙은 "제가 보는 세상은 그다지 컬러풀하지 않아서 그냥 제가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그린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미 엄청 긴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모두 머릿속에 있다고 밝혔다.

온마음은 만화 속 한 형체를 가리키며 "이건 뭐예요? 처음부터 궁금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대륙은 "그건 피브다"라며 자신이 생각한 그 형체에 대해 설명했다.

웹툰 캠프에 참여하는 걸 꺼려하던 뽐므 작가는 구준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재밌었다. 오늘 저더러 롤모델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 다들 나처럼 되고 싶다는데 좀 더 행복해져야겠더라"라며 "하루라도 오길 잘한 거 같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구준영은 점점 더 웹툰 피디로서 자신이 할 역할을 해냈다. 신인 작가 이우진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했고, 이에 이우진은 진심으로 그에게 고마워했다.

각각 자신의 작품을 제출한 후 신인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대륙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피브는 인간의 잠재 가능성을 컨트롤하는 개념의 괴물이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공포나 증오심이 만들어내는 괴물이다. 그래서 교주 같은 존재와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만화의 이야기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그의 이야기보다 그림에 집중했다. 오윤은 신대륙에게 "이야기가 흥미로운데 스토리 작가만 할 생각은 없냐? 만화는 결국 그림으로 설득하는데 이 그림으로는 어떤 독자도 설득이 안 될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신대륙은 "처음부터 이야기를 떠올린 게 아니라 이미지로 떠올라서 만화로 그리기 시작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권영배는 "말하는 거 보니 글로 쓰는 것도 무리일 거 같다"라고 비아냥댔다. 석지형은 신대륙에게 그림을 따로 배워볼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신대륙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게 아니라 만화를 그리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영배는 "그게 무슨 궤변이냐. 만화랑 그림이랑 따로 떼어 놓을 수 있냐"라고 비판했다.

웹툰 캠프에 참여한 고인물들은 신대륙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들은 "아무리 그려봤자 데뷔 못한다"라며 시시덕거렸다. 이에 신대륙도 참지 않았다. 그는 "주제 파악 못하는 고인 물 화석 보단 내가 먼저 데뷔할 것 같다"라며 맞섰다.

이어 신대륙은 "너희들이 뭐라고 지껄여도 절대 만화 포기 안 해. 어차피 너희는 정신이 썩어 버린 놈들이라 그거밖에 못 보니까 이때까지 안 된 거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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