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 "유명해지고 싶어서 재심 맡았다" 솔직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7.31 19:35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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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변호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는 '법사부일체'로 꾸며져 변호사 3인방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철 이혼 가사 전문 변호사와 윤정섭 형사 전문 변호사, 그리고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검사의 과잉 수사를 바로잡는 재심 사건을 주로 하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내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수혜자 중 한 사람이다"라며 "2차 시험이 월드컵 기간이었는데 다 공부 안 할 때 운이 좋아서 1점 차로 합격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는 약촌 오거리 사건, 화성 8차 사건 등 다수의 사건에서 발생한 사법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줬고 이에 그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승소율이 100%라는 이야기에 박준영 변호사는 "될 만한 사건을 한 것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 여기저기서 사건을 물어다 줄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더라.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재심을 시작했다"라며 "재심은 돈이 안 된다는 평가도 받지만 잘만 성공시키면 사람의 가치가 확 올라간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윤정섭 변호사는 "사실 지금 변호사님이 겸손하게 말하고 있지만 변호사들은 재심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불가능한 것을 7-8건 성공하셨기 때문에 유명해진 거다"라고 그의 능력과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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