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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오늘의 웹툰' 악플에 충격받은 김갑수, "원고 전부 회수할 것"…김세정-최다니엘, 위기 극복할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7.30 03:58 수정 2022.08.01 09:44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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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세정이 입사 첫 위기에 직면했다.

29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서는 '네온'의 웹툰 서비스팀 계약직으로 채용된 온마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마음은 석지형과 함께 담당 작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30년 넘게 시리즈를 연재 중인 대가 백어진 작가를 만나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작가의 건강부터 챙겼다. 이에 백어진 작가는 "체력은 아직 괜찮다. 그것보다 상상력이 언제 바닥이 날까 걱정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온마음은 곧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작가님 작품에 꼬박꼬박 장문의 댓글 달 테니까 꼭 좀 읽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백어진 작가는 "그래, 꼭 한번 읽어보겠다"라고 했다.

이에 석지형은 "넌 웹툰 피디가 댓글을 대놓고 달아서 되겠냐"라고 나무랐다. 이어 그는 "그리고 작가님 댓글 안 보신다. 전 담당자가 보지 말라고 했다. 괜히 상처받거나 집중력 흐려진다고"라며 작가에게 댓글 읽기를 막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온마음은 독자들의 피드백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었고, 석지형은 담당자가 미리 체크해서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온마음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웹툰 최고의 장점은 독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거다. 물론 악플도 있지만 작가님을 좋아하는 팬들의 엄청난 애정이 담긴 댓글이나 감상을 보신다면 분명히 많은 힘이 될 거 같은데 그것을 포기하는 게 아쉽다,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석지형은 "그래서 대가를 가르치겠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런 뜻이 아니라는 온마음에게 그는 "아니다. 사실 네 말이 다 틀린 건 아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집으로 돌아온 온마음은 백어진 작가의 작품에 달린 댓글들을 읽었다. 비판이 아닌 비난에 가까운 악플들이 난무하고 이를 본 온마음은 화를 겨우 겨우 참았다.

그리고 같은 시각, 백어진 작가는 온마음의 응원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댓글을 확인했다. 하지만 상상했던 것과 다른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악플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급기야 그는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에 편집장은 직원들을 모두 소환했다. 장만철은 낮에 백어진의 집에 다녀온 석지형에게 대세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물었다.

의아해하는 그에게 장만철은 "백어진 작가님이 보내주신 원고 전부 회수하시겠단다. 지금 미리 보기 되고 있는 것들까지 싹 다 내리신단다"라고 소식을 전해 이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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