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김세정 "별 얘기 아닌 수다로 이긴 번아웃…'오늘의 웹툰'이 그런 위로가 되길"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26 12:12 수정 2022.07.26 13:44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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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소소한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와 조수원 감독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세정은 극 중 유도 금메달리스트란 꿈을 접고, 웹툰 편집자란 두 번째 꿈을 향해 정진하는 네온 편집부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이번 드라마가 꿈꾸는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랐다. 그는 "꿈이라는 게, 이뤘을 때만 빛나 보이는 경우가 많다. 꿈을 꾸는 과정도, 이루지 못해도, 이룬 다음에도, 꿈을 어떻게 다스리느냐 그 과정 자체가 예쁘고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꿈의 모든 방향을 다 비추는 드라마다. 꿈을 꾸는 분들이라면, 어느 에피소드 하나에 스며들 수 있을 거다. 그런 부분에서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세정은 "드라마를 연속으로 찍다 보니 제가 체력적으로 번아웃이 오기도 했는데, 어느 날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친구와 별 얘기를 안 했는데, 그 별 얘기 아닌 것들에서 전 엄청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 드라마도 엄청난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별 얘기 아닌게, 그런 것들 때문에 누군가는 분명 위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별 얘기 아닌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한테, 이 드라마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찍었다"라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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