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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두 번의 유산 후…" 임신 근황 공개 '동상이몽2', 月 예능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19 09:40 조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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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반가운 근황을 전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이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7%, 분당 최고 시청률 7.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허니 하니'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해 반가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가장 큰 변화로 둘째 임식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박시은은 자연 임신으로 둘째 '태은'(태명)이를 얻게 되었다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편입 합격 후 바쁘게 학교생활 중인 첫째 다비다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최근 다비다가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자랑하며 여전히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저희가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것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다비다 입양에 대해 무수한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것. 진태현은 "딸을 사랑해서 입양을 한 것이다. 태은이와 상관없이 다비다는 저희 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이른 새벽 운동을 나가기 전 박시은을 위해 건강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매일 박시은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진태현은 "집안일도 제가 다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아내 껌딱지'였던 진태현은 혼자 산책을 나가려는 박시은 옆에 꼭 붙어있는 등 한층 심화된 '껌딱지 모드'로 박시은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진태현은 박시은을 향해 투머치케어를 하는 이유에 대해 "계속 붙어있어야 제가 편하다. 떨어지면 되게 불안하다"라고 했고, 박시은은 "하루에 열 번 이상은 '괜찮아? 아기 잘 있어?'하고 묻는다"라며 웃었다.

앞서 두 번의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던 박시은은 "1년에 세 번 임신할 거라곤 생각 못 했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제 인생에서 제일 슬펐다. 아직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진태현은 "그래서 이번에 태은이가 생기고 나서는 기뻐하기보다 그냥 기도만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시은 역시 "두 번째 유산하고 나서는 임신을 해도 걱정부터 됐다. 두려움이 생겼다"고 했다. 그런 두 사람은 태은이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듣던 날을 떠올리며 "죽다 살아난 기분"이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는 출산 50일 전 병원을 찾은 박시은,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드디어 32주가 돼서 성별을 알려줄 때가 됐다"라고 해 아이의 성별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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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창정은 10년 만의 뮤지컬 복귀를 위해 탭댄스 연습에 열중했다. 서하얀은 "요즘은 매일 3시간 이상 연습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후에는 뮤지컬계 마에스트로 김문정 음악 감독과 함께 처음으로 뮤지컬 넘버를 불러봤다. 그러나 생각보다 음을 잘 잡지 못한 임창정에게 김문정 감독은 "창정 씨랑 음정, 박자 연습할 줄은 몰랐다"라며 지적했다.

이어 김문정 감독은 "저 몇 살인 줄 아냐. 왜 반말하시냐"라고 물었다. "반말한 적 없다"라며 당황한 임창정은 "근데 저보다는 어려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문정 감독은 "그런 줄 알고 제가 참았다"라면서 "내가 누나야"라고 해 임창정을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임창정은 벌떡 일어나 "누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김문정은 "괜찮다. 재밌었다"라며 웃었다. 이날 임창정이 뜻밖의 반전에 당황한 모습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7.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긴 시간 연습 후 회사로 돌아가는 길, 임창정은 뮤지컬 연습과 콘서트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요즘은 악몽도 꾼다. 준비도 안 됐는데 공연 막이 올라간다"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서하얀은 "결국엔 잘 할 거다. 뮤지컬로 상도 받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임창정은 "상 타려고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주면 또 받아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금세 본래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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