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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우면'PD "지상렬의 '혓바닥 드립'으로 고민 타파…19금 수위 정확히 아는 DJ"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18 15:23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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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지상렬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매운맛' 토크를 예고했다.

18일 오후 온라인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파워FM&러브AM 새 프로그램 론칭 기자간담회에는 새로 DJ로 발탁된 개그맨 황제성, 지상렬과 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경희PD, 윤의준PD가 참석했다.

그 동안 오후 4시부터 두시간 동안 SBS 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에서 동시 송출되던 가 1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18일부터 파워FM에는 황제성이 진행하는 '황제파워', 러브FM에는 지상렬이 DJ를 맡은 '뜨거우면 지상렬'이 편성된다.

독창적인 입담의 소유자 지상렬이 DJ로 나서는 '뜨거우면 지상렬'의 컨셉은 본격 '어른이'를 위한 '고민 타파 버라이어티'다. 여러 고민을 안고 살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좀 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조언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의 평이한 사연 보다는 '19금', '연애' 등 좀 더 자극적이고 뜨거운 소재를 다루는 '매운맛 라디오'를 지향한다.

'뜨거우면 지상렬'의 윤의준 PD는 "저희는 음악보다는 지상렬 형님의 '혓바닥 드립', 입담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토크 구성을 했다"며 "저희 프로그램의 부제는, '고민 타파 버라이어티'다. 요즘 경제도 힘들고 여러가지 힘든 분들 많은데, 고민 있으신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시면 상렬이형의 입담으로 한번에 타파해드리겠다. 또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고민을 타파하는 시간으로 두시간을 꾸며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의 수위 조절에 대해 윤PD는 "상렬이 형의 특징이 있다. 세게 얘기해도 수위를 정확히 안다. 공중파에서 누구보다 19금 얘기를 잘할 수 있는 DJ라 생각한다"며 "초반에 시행착오를 겪을 때 한 두 번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려갈 각오도 돼있다. '뜨거우면 지상렬'로 러브FM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윤PD는 "상렬이 형이 진짜 인생 경험이 많고 인맥도 넓다. 다방면에 모르는 게 없다. 현실세계의 박식한 분이다"라며 "그런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을 라디오 사연 속에서 들어보면 도움도 되고 재밌기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상렬은 '매운맛 토크'에 대해 "그때그때 제가 느끼는 마음의 온도를 전달할 거다. 책에서 읽은 먹물 이야기가 아니라, 지상렬이 53년동안 쌓은 마일리지로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겠다"며 때에 따라서 청취자를 혼내기도 하는 가식없고 솔직한 방송을 약속했다.

'뜨거우면 지상렬'과 '황제파워'는 18일 오후 4시 각각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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