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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남윤수 "신입사원은 처음, 마음가짐 새로 다졌다" 각오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14 15:09 수정 2022.07.26 13:45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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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오늘의 웹툰' 남윤수가 캐릭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 남윤수는 '갓생'을 살아온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았다. 구준영은 항상 공부를 잘했고,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말발, 적당한 매너와 애티튜드까지 갖춰 어느 집단에서나 주목을 받은 인물. 여기까지 설명만으로 보면 소위 다 가진 '엄친아'다.

그런데 정작 남윤수는 구준영에 대해 "병아리, 사회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구준영은 입사 후,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네온 웹툰 편집부에 배치된다. 그리고 평생 우등생으로 살아온 그가 만화를 모른다는 이유로 '열등생' 취급을 받는다.

남윤수는 "좋은 직장, 좋은 부서, 승진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준영이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을 맞닥뜨린다. 그리고 해본 적 없던 궂은일 등, 맡겨진 일에 적응해가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햇병아리 구준영의 성장사에 주목한 이유였다.

그래서 남윤수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다른 무엇보다 마음가짐에 집중했다. "나에게도, 준영이에게도 신입사원은 처음"이기 때문이었다. "신입사원으로서, 그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남윤수는 더 단단하게 각오를 다졌다.

이러한 새로운 시작은 "항상 안 해본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한다"는 남윤수가 느낀 작품의 매력이기도 했다. 지난해 순애보 사랑꾼 캐릭터로 '서브 앓이'를 일으켰던 남윤수가 다정함과는 거리가 먼 준영이란 인물을 선택한 이유였다. 이에 그의 연기 변신, 그리고 작품 속 구준영과 배우 남윤수의 성장사는 '오늘의 웹툰'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이기도 하다.

끝으로 "웹툰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마감을 맞추기 위해 대단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걸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다. 독자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치열하게 고민하는 작가들, 그리고 그 옆을 지키고 서포트하는 웹툰 편집자의 노력과 고군분투가 감동적이었다"는 경험담을 남긴 남윤수. 그가 느낀 그 감동적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 '오늘의 웹툰'이 더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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