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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하면 하위 리그 강등"…'골때녀' 불나방vs개벤져스, 단두대 매치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12 11:51 수정 2022.07.12 22:30 조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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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가 하위 리그 강등을 걸고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의 슈퍼리그 5·6위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패배하는 팀이 곧바로 하위 리그로 강등되기 때문에 두 팀의 생존권이 걸린 중요한 대결이다. 두 팀은 슈퍼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승팀 킬러'라는 별명에 걸맞게 시즌1 우승팀 '불나방'과 슈퍼리그 우승팀 '국대패밀리'를 유일하게 모두 이겼던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은 "연습 안 하고 당장 내일 경기해도 이긴다"는 폭탄 발언으로 '불나방'의 하석주 감독을 한껏 자극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불나방'은 경기 당일 공개된 '개벤져스'의 포메이션에 맞춰 '조커' 조하나를 원톱 공격수로 세우는 파격적인 포메이션 변화를 선보인다. 반면, '개벤져스'에서는 'K-외질' 이은형이 선발 출전한다. 이은형은 첫 득점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골을 넣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출전 시간이 적어 제대로 실력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이은형이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개벤져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다양한 공수 조합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오나우딩요' 오나미와 '득점탱크' 김민경의 합작 패스 플레이를 비롯해 김승혜, 김혜선으로 이뤄진 '쌍혜조합'의 점유율 축구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위 리그 강등이 걸린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의 슈퍼리그 5·6위전은 13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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