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前청와대 경호부장 장기붕, "한번 대통령 경호원은 영원한 대통령 경호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7.10 21:23 조회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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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대통령 곁을 20년 동안 지킨 청와대 토박이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청와대 랜선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와대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줄 두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그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청와대 경호부장으로 근무한 장기붕.

그는 "최규하 전 대통령 때 입사를 해서 김대중 대통령까지 5명의 대통령 경호를 했다. 2000년 7월 1일 퇴직하고 지금은 자연인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자들은 "몸이 자연인이 아니야. 눈매도 여전히 날카롭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장기붕 씨는 "한번 대통령 경호원은 영원한 대통령 경호원"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날 제자들은 그의 왼손에 낀 반지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에 장기붕 씨는 "미국 대통령 경호실에서 준 반지이다"라며 "레이건 대통령, 부시 대통령, 클린턴 대통령까지 경호책임자로 임무 수행을 해서 미국 경호실장이 준 선물이다. 한국에서 한 명 밖에 없는 것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경호실을 보고 준 것이지 내 개인을 보고 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관을 하고 있는데 추후 경호 박물관에 기증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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