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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수근 "건방 떨어" 모함에…"서운하셨어요?" 유쾌한 화답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08 08:24 수정 2022.07.15 14:15 조회 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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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수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개그맨 이수근의 장난스러운 폭로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 '걍나와'에 출연한 강호동, 이수근은 이야기를 하던 중 이승기를 언급했다.

이승기 이수근

이수근은 KBS2 예능 '1박 2일' 시즌1 당시 이승기의 인기가 대단했다며 "승기는 어마어마했다. 지금은 많이 내려놓긴 했지만 가끔은 건방도 떨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가끔은 전화도 하고, 보고 싶다고도 해줘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냉혈한 같다"며 "그래도 가끔은 보고 싶을 텐데, 방송 관련된 게 아니면 전화도 안 한다. 나는 (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생은 형을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싶다. 승기에게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싶었다"고 토로했다.

강호동은 이승기의 연락을 자주 받는다고 하자 이수근은 "더 이해가 안 된다. 호동이형 전화번호를 누를 때 내 번호도 같이 누를 수 있지 않나.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렵나. 내가 자기한테 뭘 그리 잘못했나"라며 "이건 내가 친하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이런 식으로 하면 이승기가 방송에 나오지 않겠냐. 나와서 오해를 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사실 승기에게도 말할 기회를 줘야한다"라고 공감하며 이승기의 '걍나와' 출연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수근의 장난 섞인 서운함 토로에 이승기가 반응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에 '걍나와'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수근이형 서운하셨어요?"라며 "표정 왜 억울하심"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방송 이후 이수근과 나눈 모바일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승기 이수근

이수근은 이승기에게 "널 너무 사랑해서 방송에서 이용했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러면서 "더 서운한 표정을 못 해서 혼났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승기는 "안다"라고 이해하며 "어제 호동이 형과 통화했는데 그렇지 않아도. 드라마 촬영 중이라, 이거 끝나고 연락 드리겠다"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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