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황인엽, 한집살이 시작…달라진 분위기 '설렘'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6.30 11:56 수정 2022.07.11 14:01 조회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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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의 한집살이가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김지연)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30일, 공찬(황인엽 분)의 집으로 본격 입성한 오수재(서현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차례 위기를 함께 겪으며 더욱 깊어진 이들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분) 자살 교사 및 홍석팔(이철민 분) 자살 방조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오수재는 홍석팔의 유서 영상 속 '박소영을 묻으라'는 말이 조작된 목소리라는 사실을 송미림(이주우 분)에게 전했다. 이에 공찬을 비롯한 리걸클리닉센터 멤버들은 오수재의 무죄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결정적 증거 확보와 함께 한수그룹 법무본부장 한기택(전재홍 분)의 갑작스러운 자백으로 오수재의 구속 영장 청구는 기각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오수재와 공찬에게 폭풍 뒤 고요가 찾아왔다. 공찬은 오수재가 구치소에서 나오길 기다리다 그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오수재를 위협하는 사고와 사건들, 그 모든 것으로부터 그를 지켜내기 위해서였다. 그런 오수재의 잠든 모습을 지켜보고, 오수재만을 위한 식사를 차려주는 공찬에게서 따뜻한 진심이 전해진다.

그런 공찬을 향해 살포시 미소 지은 오수재도 눈길을 끈다. 혼자 감당하기 벅찼을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공찬의 곁에서 한결 편안해진 얼굴이다. 이전과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한다.

'왜 오수재인가' 9회에서 오수재는 잠시 무거운 현실을 잊고, 공찬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이에 오수재가 공찬의 집에 머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태국(허준호 분)은 안중에도 없던 그를 예의주시한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가 공찬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구원이자 위로의 존재가 된 두 사람 사이에 놓인 10년의 비밀이 어떻게 풀릴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왜 오수재인가' 9회는 오는 7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보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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