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셋째를 임신한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자신의 SNS에 "피드를 너무 안 올려서 걱정 많이 하셨죠?"라며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산기가 있어서 모든 일정 다 취소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눕눕눕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다행히 장영란은 "노산이라 체력도 급속도로 떨어지고 하루 종일 배 타고 있는 이 느낌. 울렁울렁 힘들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라며 "끝까지 잘 지킬게요. 저로 인해 희망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해볼게요"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다시 일을 하기 위해 밖에 나왔다는 장영란은 "일하러 나오니 입덧이 한결 좋네요"라며 "역시 복덩이"라고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를 설명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꽃바구니 선물과 임신 축하 편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2013년과 2014년 딸 지우와 아들 준우를 각각 얻었다. 1978년생으로 한국 나이 45세인 장영란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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