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오수재' 서현진, 살인 교사 누명으로 '긴급 체포→구치소 수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24 23:58 수정 2022.06.28 01:59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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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현진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까?

24일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이하 '오수재')에서는 살인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오수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사들은 오수재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직접 학교로 찾아왔다. 이들은 홍석팔과 오수재의 마지막 통화를 들려주며 "홍석팔 죽음에 연관 분명하시고 박소영 사망 사건까지 얽혀서 조사할 게 한 두 개가 아닌데 같이 좀 가자"라고 했다.

이에 최윤상은 참고인에 대한 임의동행이 말이 되냐며 항의했다. 그리고 이때 오수재는 지난밤 최태국과의 대화를 떠올렸고 이 모든 것이 최태국과 무관하지 않음을 직감했다. 이에 오수재는 "당신네 강서장이 나를 잡아오라 하던가요"라고 형사들에게 물었다.

이때 형사들에게 서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형사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전화를 끊었다. 이어 형사는 "오수재 씨 당신을 긴급 체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윤상은 "중대한 범죄 혐의도 없고 신원이 분명한 사람을 긴급 체포한다는 게 말이 되냐. 이거 직권 남용이다"라고 흥분했다.

형사들은 "오수재 씨 당신을 박소영 살인 교사 및 홍석팔 자살 방조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라며 곧바로 체포했다. 그리고 오수재는 "미끼에 낚였다 싶을 땐 순순히 끌려가는 게 낫다"라고 말하던 최태국을 떠올렸다.

오수재는 "생각보다 급하셨네. 그렇죠? 나를 상대로 영장 없이 긴급체포 요건 충족 자신 있는 거냐. 영장 없는 긴급체포 사후에 체포가 적법한지 판단받아야 할 리스크가 있는데 감당하겠다는 거냐. 직을 걸고?"라고 물었다. 이에 형사들은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물러서지 않았다.

최윤상을 비롯한 리걸클리닉센터 팀원들은 수갑만은 풀고 가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형사들은 요청을 무시했다. 그리고 이때 공찬이 등장했다. 공찬은 "학교에서 교수님한테 이렇게 수갑을 채우는 게 제정신이냐"라며 자신의 목에 둘러져있던 머플러를 풀어 오수재의 팔목을 가렸다.

이에 오수재는 공찬을 애틋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화분에 물 좀 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태국은 최주완에게 "수재가 없는 타이밍 놓치지 말고 가지고 와야 될 것 다 가지고 와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주완은 "그래서 수재가 긴급 체포되는 걸 막지 않은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태국은 어떤 말도 하지 않으며 침묵으로 긍정했다.

송미림이 오수재의 변호사로 나선 가운데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이에 형사들은 동영상 하나를 오수재에게 보여주었다. 이는 홍석팔이 오수재의 사주를 받아 박소영을 죽였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었다. 그리고 영상 속 등장한 오수재와 홍석팔의 전화 통화 녹취는 이러한 정황에 힘을 싣는 내용이 담겨 있어 오수재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형사는 오수재에게 홍석팔에 박소영 살해를 사주한 것을 인정하는지 물었다. 오수재는 간신히 평정심을 유지하며 영상을 끝까지 보자고 했고, 영상 말미 홍석팔은 "오수재 변호사 마지막으로 만나고 그 여자 눈앞에서 저는 죽을 거다"라는 말을 남겨 오수재를 절망케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오수재가 구치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그가 어떻게 이 위기를 타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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