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는 지금

'격투기 대회' 나선 래퍼 오반…"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 되었길"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23 14:50 수정 2022.06.23 15:51 조회 416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래퍼 오반이 '연예인 싸움 1위'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종합격투기 대회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지난 20일 오반은 자신의 SNS에 "블랙컴뱃은 제게 정말 잊을 수 없는 꿈같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반은 "이번 시합을 통해 겪은 모든 순간, 알게 된 모든 인연 모두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입술이 터지고 경기 중 오른손 주먹이 골절상을 입었지만, 저는 그런 상처와는 비할 수 없는 너무나 크고 놀라운 힘을 얻었다"면서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래퍼 오반 격투기 데뷔

오반은 대회를 준비하며 그를 도와준 지인들과 상대 선수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정규앨범과 좋은 음악들로 더 멋진 오반이 되어 찾아뵙겠다"고 향후 가수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오반이 참가한 '블랙컴뱃2'는 유튜브 '무채색필름'이 주최하는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프로 선수와 인플루언서·연예인·스트리머 등의 도전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입니다. 오반은 지난 18일 대회에 참가해 '파이트클럽' 우승자 매드카우를 상대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 '무채색필름' 유튜브 채널에는 오반의 경기 장면과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는데, 영상 속 오반은 자신만만하게 등장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대에게 맞으면서도 연신 강력한 펀치를 날리던 오반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당연히 '프로 선수는 다를 거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제가 지금 이 (시합)무대에서 오반 '선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상대 선수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래퍼 오반 격투기 데뷔

오반은 이번 경기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분명히 이뤘다며 "누군가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들에 있어서 제 투쟁이 무대에서 좀 보이지 않았나.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는 대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좋은 영향과 자극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오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