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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국대패밀리, 해트트릭 이정은 앞세워 '6대 0' 대승…슈퍼리그 결승 진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22 23:48 수정 2022.06.28 01:58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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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국대패밀리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전반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전반 막바지부터 0의 흐름이 깨지고 말았다. 이전까지 선방을 하던 아이린이 국팸의 슛을 놓치며 자살골을 기록한 것.

이후에는 국대패밀리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이정은의 골이 터졌다. 이에 구척장신도 반격을 노렸지만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져나올 뿐이었다.

그리고 이는 국대패밀리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전미라는 코너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고 이에 3대 0으로 국대패밀리가 앞섰다.

이를 지켜보던 액셔니스타는 충격에 할말을 잃었다. 그리고 구척장신의 백지훈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그러나 이정은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에 이정은은 "우리가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구나 싶었다.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잘 했구나"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

이정은의 골은 또다시 터졌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정은을 보며 김병지 감독은 네덜란드 전에서 5실점을 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아이린을 안타까워 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박승희가 생애 첫 골을 성공시켰고, 이에 경기는 최종 스코어 6대 0으로 국대패밀리가 승리했다.

전미라는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정은은 본인의 골보다 더 기뻐하던 조재진 감독을 떠올리며 "그런 순간들 때문에 즐겁게 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행복해했다.

구척장신은 아쉬움에 말을 잃었다. 그리고 김진경은 눈물을 터뜨렸다. 구척장신의 골키퍼 아이린은 "우리팀이 너무 불쌍했다. 난 뒤에서 다 보고 있으니까 팀이 처지면 너무 속상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늘 씩씩하던 주장 이현이도 오열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괜찮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거 그냥 축구 경기일 뿐이라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니고 수많은 경기 중 하나일 뿐이라고, 그러니까 괜찮다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구척장신의 백지훈 감독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 잘하고 깊은데 그게 안 되는 것을 보는 게, 발버둥 치는 모습이 맘 아팠다"라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의 3,4위전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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