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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콘서트에 '독거노인·의용소방대' 초대…팬들은 콘서트 보이콧?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22 17:14 수정 2022.06.24 09:27 조회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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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오는 7월 개최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합니다.

오늘(22일) 천사무료급식소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희재 씨가 천사무료급식소 어르신 100분을 본인의 콘서트에 직접 초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체 측은 "어르신들이 이번 콘서트 초대 소식을 접하고 '정말이냐. 믿기지 않는다'며 진심으로 기뻐하셨다. '이번이 아니면 가수의 무대를 실제로 언제 보겠냐', '꼭 가자, 꼭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재와 그의 팬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천사무료급식소와 연을 이어왔습니다. 이달 초에도 팬들은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직접 단체에 방문해 도시락을 포장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희재 콘서트

김희재 콘서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하루 한 끼 식사도 불가능한 독거노인분들께 행복한 기억의 자양분을 선물하고 싶었다. 맘껏 웃고, 맘껏 즐거워해 주시고, 이 기억을 오래 간직해 건강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희재는 이번 콘서트에 100명의 의용소방대원도 초대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연을 접했다는 김희재는 "소방관들의 고단한 삶에 웃음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며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을 초대했습니다.

한편 김희재의 공식 팬덤 '희랑별'은 그의 선행을 응원하면서도 이번 콘서트의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입니다. '희랑별' 측은 성명문을 내고 △일방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무리한 콘서트 스케줄 강행 △공연 기획 경험이 전무한 업체와 진행되는 콘서트의 품질 저하 등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희랑별' 측은 성명문에서 팬들을 상대로 한 소속사의 갑질과 아티스트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황당한 이벤트 기획을 언급하며 "현 상황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심각하게 아티스트의 이미지 훼손으로 연결될 우려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chemist KIM HEE JAE' 는 오는 7월 9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창원 4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희재는 오는 27일 첫 번째 정규앨범 '희재(熙栽)' 발매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김희재 인스타그램, 인터파크)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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