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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셀프 미담'…"광희 제대하고 현금 200만 원 챙겨줘"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21 18:14 수정 2022.06.21 18:29 조회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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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방송인 박명수가 광희와의 추억을 언급하며 '셀프 미담'을 전했습니다.

최근 '모비스라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무한도전 레전드 재연한 박명수 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광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운전기사로 변신해 박명수와 근황을 주고받았습니다.

함께 드라이브하며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박명수는 "내가 너 '무한도전'할 때 잘 봐주고, 너 제대했을 때 현금 200만 원 주고"라며 광희에게 잘 해줬던 과거를 스스로 털어놨습니다.

박명수 셀프 미담
박명수 셀프 미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박명수는 이어 "너 제대하고 왔을 때 (돈) 벌이 없을 때 옷이라도 사 입으라고 준 거 아냐. 무도 멤버 중에 챙겨준 사람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광희 역시 "솔직히 무한도전 멤버 중에서 그 누구도 나한테 현금을 쥐어준 사람은 없다"라며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무한도전' 시절 광희가 자신을 많이 신경 써줬다며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옛날에 신발 브랜드의 한 모델을 되게 신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었다. 근데 해당 브랜드에서 유재석에게 (협찬으로) 줬다"며 당시 광희가 같은 운동화를 갖고 싶어 했던 것을 알고 있던 유재석이 선물 받은 운동화를 광희에게 넘겼다고 했습니다.

박명수 셀프 미담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런데 광희는 내가 더 갖고 싶어 했던 걸 아니까 나에게 신으라고 주더라. 세상에 이런 동생이 어딨어. 나였다면 안 줬을 텐데. 그리고 내 생일날에는 고급 명품 신발을 또 선물로 사 왔더라"라면서 광희에게 현금을 줄 만큼 그를 아끼게 된 일화를 전했습니다.

또 광희가 박명수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언급하자 박명수는 "나는 옷 입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중고로 옷 많이 사 입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명수 셀프 미담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직거래보다는 택배 거래를 즐긴다는 박명수는 이날 착용한 신발, 가방, 상의 모두 중고로 구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자신의 미담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였던 박명수가 결국은 과거 자신을 잘 챙겼던 광희의 일화를 언급하는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명수형은 츤츤거려야지", "명수와 광희는 실패 없는 조합", "둘만 있어도 무한도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모비스라이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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