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골때박' 마마무 문별, 가수 활동 고민에 오열…바다 "네가 과거 우리야"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6.21 14:31 조회 775
기사 인쇄하기
골때리는외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C 탑걸'의 막내 마마무 문별이 고민을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여행을 떠난 FC탑걸 멤버들이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편지 낭독의 첫 주인공은 'FC 탑걸'의 황금 막내 문별이었다. 문별은 팀의 막내로서 언니들에게 예쁨을 받아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문별은 선배들에게 흐뭇함을 전해주는 동시에, 가수 활동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함께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문별의 솔직한 고민 토로에 바다는 "너의 모습이 과거 우리였기 때문에, 너를 더 이해하고 응원하는 거야"라며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건넸고, 이내 문별은 고마움의 눈물을 쏟아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나누며 편지 릴레이를 이어가던 중, 주장 채리나가 바다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채리나는 바다에게 "더 이상 함께 연습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놀란 3MC는 바다에게 이유를 물었고 바다는 조심스레 당분간 'FC 탑걸'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들이바다'로 활약하며 누구보다 축구에 열정이 넘치던 그녀였기에 하차 소식을 전해 들은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바다가 필드를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디서도 밝힌 적 없던 'FC 탑걸'의 속마음과 "굿바이, 탑걸"을 고한 바다의 사연은 오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