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신동욱, "다시 만나자"…동시에 임수향에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21 00:47 조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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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수향은 두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할까?

20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에게 동시에 고백을 한 라파엘과 이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우리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다시 만나자고 했다. 특히 둘은 서로의 말을 막으며 서로 먼저 고백하려고 해서 오우리를 당황시켰다.

이들의 행동은 각각 서귀녀와 오은란의 응원에 힘입은 것이었다. 서귀녀는 라파엘에게 "아기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잘 선택할 거다"라며 힘을 북돋았고, 오은란은 이강재에게 "난 네 편이야"라며 그를 응원했다.

다음날 이강재는 오우리를 다시 찾았다. 그는 "너랑 떨어져 있으면서 많이 생각했다. 네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나한테 했던 말 진심이 아닌 거 알겠다"라며 "나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했다. 그리고 이강재는 "네 곁에 없는 게 널 위한 길이라 잘못 생각했다"라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이강재가 떠나고 이번에는 라파엘이 오우리를 찾았다. 라파엘은 오우리에게 "내가 우리 씨한테 잘못했다. 내가 급하게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그게 우리를 헤어지게 만들었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우리 씨 의견 무시하고 내 주장 펼치는 일 없을 거다. 나 스스로에게 맹세하겠다"라며 다시 만나자고 말해 오우리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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