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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줬을까…" 손석구와 인터뷰한 에디터가 남긴 글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20 13:18 수정 2022.06.21 10:56 조회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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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손석구와 인터뷰를 진행한 한 잡지사 에디터의 생생한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주에 석구 씨를 인터뷰했다"고 밝힌 에디터 A 씨는 자신의 SNS에 손석구가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2'의 홍보용 부채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에디터 A 씨는 "(손석구가) 착한 남자 아니었고, 약간 시니컬 했고, 대답 하나하나가 무척 멋졌고 정말 섹시했다"면서 손석구에 대한 감상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이어 "인터뷰를 끝내고 집에 가려고 차에 앉아 (집에) 가면서 들을 음악을 찾고 있었다. 누가 내 차 창문을 두드렸다. 석구 씨였다"면서 "별말도 없이 '이거 가지세요'하며 부채를 주더니 가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A 씨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 부채가 인터뷰를 마치고 퇴근하려는 에디터에게 손석구가 직접 전한 선물이었던 겁니다.

그러면서 A 씨는 "(부채에) 사인이라도 했나 싶어 찾아보니 없다. 그냥 자기 얼굴 들어간 (영화) 판촉용 부채다. '대체 왜 줬을까?' 그 생각을 아직까지 하고 있다"라며 "아, 이게 교통사고구나 싶다. (내가) 유부남이라 다행이다"고 적었습니다.

손석구 에스콰이어 화보

팬들이 스타의 매력에 갑작스럽게 빠졌을 때 '덕통사고 당했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A 씨는 "내가 여자였으면 이건 교통사고다. 죽을 때도 손석구 부채를 생각하며 죽을 수도 있다. 다시 만나면 꼭 물어봐야지. 그 부채 왜 줬냐고"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A 씨는 "인터뷰하는 사람과 사진 잘 안 찍는데 이번에는 찍었다. 근데 백업 잘못해서 (사진을) 날려 먹었다. 다음에 사진도 다시 찍어야지"라며 손석구와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유부남임에도 손석구의 매력에 빠진 듯한 에디터의 생생한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했네 반했어", "손석구 부채 왜 줬어!", "나 같아도 물어볼 듯", "덕통사고 제대로다", "유부남 에디터의 신경 쓰이는 손석구"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습니다.

한편 에디터 A 씨는 손석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상의 탈의 할 때, 남자인 나도 약간 섹시하다고 느꼈다"면서 그의 몸매 관리 방법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 손석구는 "일부러 초콜릿이랑 젤리 같은 걸 먹고 찍었다. 당이 든 음식을 먹으면 몸이 순간적으로 살짝 불어서 일부러 더 두툼하게 나오도록 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에스콰이어, 에디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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