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우새' 홍현희 "제이쓴, 며칠 안감은 머리에 뽀뽀…발 각질까지 관리해줘"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6.17 16:51 조회 543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홍현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뼛속까지 만능 예능인, 홍현희가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만삭의 몸으로 녹화장에 등장한 홍현희에게 母(모)벤져스는 축하를 건넸다. 특히, 출산을 코앞에 둔 홍현희는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아기가 제이쓴의 광대를 닮으면 자연 분만할 때 걸릴 수도 있다더라"며 예상치 못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홍현희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제이쓴 표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며칠 동안 안감은 머리에 뽀뽀해 주는 건 기본이고, 아내의 발 각질까지 관리해 주는 남편의 자상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사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사랑꾼 제이쓴도 도저히 참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고 말했다. 그건 바로 홍현희의 방귀라고. 이불이 펄럭거릴 정도로(?) 방귀를 뀌는 습관 때문에 제이쓴이 한 이불 덮기를 거부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현희는 "이 얘기를 들으면 남편이 너무 충격받을 것 같다"라며 지금껏 제이쓴에게 말하지 못한 초특급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홍현희의 충격 고백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폭주하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홍현희 매력은 오는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