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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판타패' 솔지 "오빠 별명 김치, 좋아하는 여자에게 '엄마 김치' 조공"…박현빈 가족 '첫 승'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17 00:59 수정 2022.06.17 09:38 조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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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솔지 가족의 2연승이 좌절됐다.

1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솔지 가족이 2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 가족은 94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모든 도전자들을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의 상대는 바로 지난주 첫 승을 차지한 스타 교수 솔지의 가족.

2연승에 도전한 솔지 가족은 노래를 잘하게 된 비결로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했다. 솔지는 "아버지가 노래를 잘하셨다. 우리가 노래를 하면 항상 코칭을 해주시고 했는데 아버지는 트로트를 잘 부르셨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을 보던 이현이는 서로를 부르는 별명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솔지 오빠는 동생의 별명이 허만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동생이 취하면 많이 변한다. 그래서 실수도 하고 그런다"라고 했다. 그러자 솔지는 "그렇게 말하면 이상하지 않냐"라며 흥이 많은 걸로 정정해 달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흥이 많은 건 실수가 아니잖냐"라고 물었고, 솔지 오빠는 "술에 취하면 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이 나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는 오빠의 별명이 김치라고 했다. 이에 솔지는 "오빠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엄마의 김치를 갖다 준다. 그래서 김에 김치통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솔지 오빠는 "엄마가 통 좀 갖고 오라고 한다"라며 동생의 폭로를 수긍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양희은은 "김치를 받았으면 통을 씻어서 줘야지 통까지 먹으면 안 된다. 남의 그릇은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듀엣 무대에 앞서 솔지는 "오빠가 1승만 더 하자 하고 욕심을 내더라. 2승 해서 안마 의자 타고 유종의 미를 거둬 보자고 했는데 오늘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서 집에 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잔뜩 긴장한 오빠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선곡으로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남매 이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 두 사람의 무대에 주영훈은 극찬을 보냈다. 이에 솔지 오빠는 "마음 같아서는 안마 의자를 타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날 솔지 가족의 무대는 89점으로 박현빈 가족의 점수에는 못 미쳐 1승으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박현빈은 "연습 많이 했는데 정말 미안하다. 너무 예쁜 남매였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솔지는 "동생 기 살려준다고 나와 준 오빠에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셨는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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