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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변을 먼저 생각"…블랙핑크 로제 해외 스태프가 남긴 글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15 14:11 수정 2022.06.15 18:13 조회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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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영국 스케줄을 함께 했던 현지 스태프가 로제와 함께 일했던 소감을 전하며 응원했습니다.

어제(14일) 한 누리꾼은 '블핑 로제 미담'이라며 한 스태프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게시글을 소개했습니다.

스태프는 글을 통해 "4일간 로제의 영국 일정에 함께 일하게 된 것은 너무나 행운이었다"라며 로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 로제는 영국에 위치한 영화 '해리포터'의 스튜디오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로제 영국 현지 스태프의 미담
로제 영국 현지 스태프의 미담

스태프는 이어 "내 인생에서 이례적인 경험이었고, 앞으로 평생 잊지 못할 거다. 로제는 '연예인'에 대한 나의 인식을 깨트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로제가) 보여지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웠다"면서 "내가 본 나흘 동안의 로제는 스케줄로 매우 피곤했을 텐데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웃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스태프는 "로제 씨의 친절함과 큰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앞서 로제는 지난해 첫 솔로곡 활동 당시 약 30명 정도 되는 모든 스태프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 그리고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꽃을 선물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3일 영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로제는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로제·영국 현지 스태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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