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서장훈, 이규혁♥손담비 '투샷'에 "손담비 자리 항상 내가 앉던 자리" 폭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14 01:34 조회 296
기사 인쇄하기
동상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절친 이규혁의 아내 손담비에 질투(?)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중요한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손담비의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두 사람은 수목원으로 향하는 내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저 화면 보니까 문득 그 생각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그는 "저 손담비 씨가 앉는 자리에 늘 내가 앉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패널들은 "이제 그만 놓아줘라, 왜 그러는 거냐"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놓은 건 오래전에 놓았다. 그런데 규혁이가 항상 나를 데리러 와서 저렇게 차를 같이 탔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거 아주 지독하네"라며 절친에게 질척대는 서장훈을 보며 넌더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