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아기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다"…속도 다른 성훈의 청혼 '거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6.14 00:38 수정 2022.06.14 09:32 조회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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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수향이 성훈 없이도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가 라파엘의 청혼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파엘은 오우리를 위한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그리고 그는 오우리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을 청했다. 이에 오우리는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해 라파엘을 놀라게 했다.

오우리와 함께 해야겠다는 확신이 있던 라파엘은 오우리의 거절에 좌절했다. 그러자 오우리는 "대표님 저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같은 속도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라파엘은 "제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확신이 든 적이 많이 없었다"라며 그에게 프러포즈를 한 이유를 밝혔다.

오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건 한 달도 채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 결혼 이야기는 확신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 아니냐"라고 물었다.

라파엘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아기를 위한 마음이 가장 컸다고 했다. 이에 오우리는 "대표님도 역시 그런 거였다. 아기 때문에. 대표님 감정이 아니라 아기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우리 사이에 아기가 있는데 아기 때문인 게 왜 이상하냐는 라파엘에 오우리는 "난 대표님이 사람으로 좋은 거지, 아기 아빠이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라파엘 또한 "나도 우리 씨 사람 자체가 좋은 것이지 아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니다. 내 프러포즈가 우리 씨를 기분 나쁘게 할지 몰랐다"라고 서운해했다. 오우리는 "청혼이 기분 나쁜 게 아니라 지금 이 결혼 이야기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거다"라고 이유를 분명히 했다.

오우리는 "난 내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할 거다. 절대 다른 그 어떤 이유로 결혼하지 않을 거다. 그게 바로 아기를 위한 거다"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했다.

이에 라파엘은 "아빠인 나랑 결혼하면 그게 아기를 위한 것 아니냐. 지금 우리 씨는 아기보다 자기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건 이기적인 아니냐"라고 했다.

오우리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아기를 위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아빠를 억지로 만들어주면 그게 아기를 위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파엘은 "내가 아기 아빠인데 그게 나한테 할 말이냐"라고 속상해했다.

오우리는 "우리 할머니, 우리 엄마 모두 남자 없이 날 훌륭하게 잘 키웠다. 아빠가 없으면 아기한테 안 좋은 거냐. 그래서 내 감정 속여가며 결혼하면 그게 아기를 행복하게 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그리고 오우리는 "나는 이 아기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라파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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