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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오마주한 '박규' 등장…김미려의 특별한 'ROCK' 사랑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6.08 15:31 수정 2022.06.09 03:13 조회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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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코미디언 김미려가 새로운 활동명 '박규'로 돌아왔습니다.

어제(8일) 김미려는 자신의 SNS에 "박완규, 박규 환상의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가수 박완규 사진 옆에 서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미려(박규)는 박완규와 동일한 긴 생머리에 락커를 연상케 하는 선글라스, 반지 등으로 멋을 낸 모습이었습니다.

김미려 부캐 박규

김미려는 이 사진을 박완규에게 전송하며 '오라버니~ 저 박규에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완규는 '헐, 나인 줄'이라고 답하며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한 박규에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미려는 지난 26일 '박규'라는 예명으로 박완규의 '론리 나잇(Lonely Night)'을 오마주한 신곡 '홀리나'를 발표했습니다.

첫 스케줄로 박완규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박규는 "(박완규는) 제가 개인적으로 노래방 가서 많이 부르는 노래를 소유하신 분이다. 학창 시절에 밴드도 하고 록에 조예가 깊다"며 박완규를 오마주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규는 또 "부캐라고 해서 많이들 나오는데, 저는 참고로 부캐가 아니다. 로커로서의 예명이 '박규'인 것이다. 장혁 씨가 래퍼로 활동할 때 예명이 TJ인 것처럼 로커로 활동할 때는 박규라는 예명을 쓰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미려 부캐 박규

이날 박규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신곡과 박완규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박완규는 "김태원 형님이 이 곡(홀리나)을 들으셨을 거다. 저작권 침해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법에는 걸리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박규가 로커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 객기인데 객기로 똘똘 뭉쳤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박규가 부른 헌정곡 '천년의 사랑'에 대해 박완규는 "노래에 최대한 몰입하려고 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많이 감동했다. 조금 더 잘하면 대한민국 록 판도를 바꿀 수도 있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미려 부캐 박규

이날 박규와 박완규가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웃음.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 김미려"라며 매우 비슷한 두 사람의 앞뒤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음원 유통사 퍼플파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박규의 '홀리나'는 동료 코미디언 김신영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김신영은 해당 곡을 소개하면서 "박완규 오마주인데 완성형이 아니어서 '완'자를 빼고 '박규'로 활동한다. 노래는 매우 시원한 봄, 여름 사랑 곡이다. 가을, 겨울에 또 발라드가 나온다"며 박규 활동이 계속될 것을 암시했습니다.

(사진= 김미려·박규·안영미 인스타그램, 퍼플파인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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