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주식 투자에 대한 꿀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주식 투자 동호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전소민이 코인에 50만 원을 투자했다가 마음고생 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코인이나 주식은 수익이 났으면 바로 빠져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형은 수익이 났냐"라고 물었다. 지석진은 수익이 안 났다고 했고, 유재석은 "어떻게 형은 20년째 수익이 실현을 안 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지석진의 훈수는 계속됐다. 지석진은 "옛말에 주식은 곡소리 날 때 들어가라는 말이 있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데 그 곡소리를 형이 내잖냐"라고 했고, 지석진은 "맞다. 내가 아이고 하면서 들어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송지효는 "주식은 석진이 오빠 반대로만 가면 기본은 한다더라"라고 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좋다고 한 게 있는데 형이 들어간다고 해서 난 안 했다"라며 투자에서는 지석진을 따라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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