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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선발대회' 대규모 축제로 도약…슈퍼모델-시니어 모델, 동시 모집 스타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31 16:55 수정 2022.06.03 03:28 조회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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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선발대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대규모 축제로 도약한다.

23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올해에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 더 그레이스'(이하 더 그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돼 오는 6월 7일부터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선발대회다. 그동안 이소라, 홍진경, 한예슬, 소이현, 이다희, 나나, 이성경, 진기주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29회를 맞이해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최고의 스타를 선발할 예정이다.

'더 그레이스'는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해 최고의 액티브 시니어 모델, 엔터테이너를 향한 첫걸음을 걷게 된다.

SBS 미디어넷 측은 "올해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더 그레이스'를 나누어 진행해 단순한 모델 콘테스트가 아닌 대규모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만 16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키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모델 경력, 결혼 유무, 국적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더 그레이스'는 만 44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마찬가지로 모델 경력, 결혼, 국적, 남녀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더 그레이스'는 각각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본선을 치르게 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SBS미디어넷은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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