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이대로 보내기 싫다…'어겐마' 이준기 크루 4인방의 종영 소감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27 13:58 수정 2022.05.31 01:47 조회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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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배우들이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에서 정의 구현의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화끈한 절대 악 응징을 동시에 선사한 이준기 크루 4인방이 종영을 하루 앞두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어겐마'를 이끌어간 이준기는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촬영하는 내내) 긴장도 많이 하면서 모두가 다치지 않아야 했다"며 드라마와 동료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어느덧 이렇게 아쉽지만 마지막 날이 됐고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내서 열심히 또 즐겁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큰 힘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잘 달리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는 다음에 또 멋진 모습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온실의 화초를 거부한 재벌가의 이단아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김희아' 역의 김지은은 "지금까지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혹시 인생을 '어게인'하고 싶은 시기가 온다면 언제든 저희 드라마를 찾아보시고 희망을 갖고 위로받기를 소망한다. 저에게는 그런 드라마였고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자랑스러운 시간들이었다. 저는 또 다른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라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맹수 같은 남자 '이민수'로 열연한 정상훈은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고, 이 모든 영광은 한철수 감독님과 '희우' 역의 이준기 배우에게 있는 것 같다. 한 장면, 장면에 최선을 다해주신 덕에 '민수' 역도 잘 보여진 것 같아 감사드리고 그동안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은 물론 한철수 감독님과 동료 배우 이준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혼외자의 아픔을 극복한 정의로운 기자 '김한미'로 열연한 김재경. 그녀가 후반부에서 혼외자 사실을 밝히며 최광일(김석훈 역)의 몰락에 일조했던 가운데 김재경은 "현장이 늘, 너무 즐거웠기에 종영이 더 아쉬운 마음이다. 행복했던 촬영장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여기에 "즐겁고 편히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한철수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가장 힘든 스케줄에도 늘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던 이준기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배운 게 너무 많아 행복하고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제 '어겐마'는 단 2회 방송만이 남았다. 이준기 크루가 절대 악 이경영을 단죄할 끝장전에 돌입한다. 과연 이준기는 이경영과 이너서클을 처절하게 무너트리고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릴 수 있을지, '어겐마'의 엔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어겐마'는 27일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되고, 28일 마지막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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