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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무서워하지 마"…조현철·매드크라운 형제, 22일 부친상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23 08:14 수정 2022.05.24 04:34 조회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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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매드클라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조현철(36)과 래퍼 매드클라운(37·본명 조동림)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는 22일 "조현철의 아버지가 이날 투병 중 병세가 악화돼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현철과 매드클라운의 아버지인 故조중래 씨는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조현철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부친의 투병 상황을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넷플릭스 드라마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조현철은 수상 소감을 말하며 "인생이라는 게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시다. 진통제를 맞고 이걸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며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는데 그게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이라는 건 존재 양식의 변화다"라며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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