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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검은 양 게임' 원더걸스 예은이 빚쟁이?…H, 첫 번째 '희생양 확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21 03:03 수정 2022.05.24 04:31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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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H가 첫 번째 검은 양 재판의 희생양이 됐다.

20일 방송된 SBS '검은 양 게임-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에서는 첫 번째 검은 양 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어린양들은 팀 게임을 통해 첫 번째 검은 양 재판에서 희생양이 될 후보를 정했다. 이에 B는 G를 떨어뜨리려는 전략을 가지고 팀장으로 나서 G를 같은 팀으로 택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팀원들을 포함해 상대 팀장인 D와 담합했다.

하지만 게임의 결과는 B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B의 팀이 승리를 거둔 것. 이에 B는 B 안이 있다며 팀의 승리가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팀의 승리로 검은 양에 대한 힌트를 받은 B는 힌트를 보고 당황했다. 어린아이가 키워드를 듣고 그린 그림이 힌트로 등장했기 때문. 이에 B를 포함한 어린양들이 그림이 가리키는 것을 추리했다.

H는 아이가 손을 그렸을 것이라며 엄지와 다른 손가락이 떨어져 있는 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 왕따나 외동을 가리키고 있다고 추측했다.

그런데 이때 B는 빗 그림이 아니냐며 빚을 모르는 아이가 빚쟁이를 표현하기 위해 빗을 그렸을 것이라 추리했다. 그리고 그의 추리에 다른 어린양들도 크게 공감했다.

빚쟁이 코드에 꽂힌 어린양들은 빚쟁이 키워드에 걸맞은 희생양을 물색했다. 이데 E는 과거 H가 방송에 등장해 한 달에 3천만 원 이상을 갚고 있다는 말을 했다며 H가 빚쟁이라 주장했다. 이에 A도 그런 기사를 본 것 같다고 동조했다.

이에 B를 비롯한 A, E는 H를 몰아가기로 하고 또 다른 어린양들을 포섭했다. 그리고 잠시 후 어린양들은 재판 복장으로 갈아입고 재판장으로 향했다.

검은 양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자 어린양들은 힌트가 빚쟁이라고 확신하며 H가 빚쟁이라 주장했다. 이에 H는 자신이 빚쟁이가 아니라고 변론하려 했지만 B는 변론의 기회를 가로막았다.

그럼에도 H는 변론을 했다. 그는 "가장 많은 사람이 알아보는 사람으로서 방송에 나와서 나 빚쟁이예요 하고 나오겠냐"라며 빚쟁이가 가리키는 것이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힌트는 다른 키워드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분위기에 이미 휩쓸려버린 재판장에서 어느 누구도 다른 키워드를 떠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때 검은 양인 D는 H가 아직 F를 저격했다. 이에 E는 낮에 F에 대한 힌트를 본 것을 떠올리며 남다른 취미를 가진 그와 빚쟁이는 거리가 있다고 했다.

줄곧 자신의 정체에 대해 거짓말을 했던 F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스포츠 용품을 협찬받고 있다고 밝혔고,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빚이 있다고 밝힌 F, 하지만 D를 제외한 이들 중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이에 H는 "자신이 왜 의심받는지 모르겠다고 우선 밝힌 뒤 F가 밝힌 학자금 대출을 언급했다. H는 F가 빚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이 희생양으로 몰리지 않자 빚쟁이 키워드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에 마음을 바꾸는 사람들은 없었다.

결국 H와 D를 제외한 모든 양들은 H를 검은 양으로 지목했고, H는 첫 번째 검은 양 재판에서 재판대에 올랐다.

최후의 변론에서 H는 "사실 난 내가 지목될 줄 몰랐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내가 아니라고 말해서 다른 사람이 이 자리에 앉는 건 보고 싶지 않은 것 같다"라며 "어쨌든 난 흰 양이니까 남은 추리를 잘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들 나를 연예인이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진심으로 했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최종 투표 결과 D 제외한 모두가 희생양 후보인 H를 희생양으로 확정하는 것에 동의했고 이에 H는 희생양이 되어 양 마을을 떠나게 됐다.

재판이 끝나고 보금자리로 돌아온 D는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키워드 바코드에서 빚쟁이 코드를 확인했다. 빚쟁이는 검은 양을 가리키는 코드가 아니었던 것.

이에 D는 "H가 검은 양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봤을 때 H는 검은 양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열심히 하려고만 했다"라고 희생양이 된 H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희생양이 된 H의 정체가 공개되는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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