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어겐마' 이준기, 이경영에 미끼 던졌다…"최광일 잡는 것 배신 아닌 신념을 따른 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4 22:58 조회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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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준기가 이경영에게 미끼를 던졌다.

14일 방송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는 김석훈(최광일 분)을 잡겠다며 조태섭(이경영 분)을 만난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우는 조태섭에게 김석훈 잡겠다고 했다. 그는 "옛날 의원님과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의원님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장은 강한 검찰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우는 "저는 지금 김석훈의 사람이다. 그래서 고민했다. 강한 국가와 강한 검찰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지. 의원님과 검사장 양립할 수 없고 난 의원님의 편에 서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태섭은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우는 "김석훈에게 반도 은행의 비밀 수사를 지시받았다. 부실기업에 대한 과도한 대출과 만기 연장, 노숙자를 통한 불법적인 대출, 천하그룹 지분의 15%가 명목상으로는 박대호의 소유이나 실제 소유는 의원님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희우는 "김석훈은 의원님의 목에 목줄을 걸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조태섭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김희우는 "그건 내가 생각할 게 아니다. 난 어디까지나 검사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조태섭은 오늘 나온 이야기를 덮을 수 있냐고 물었고 그렇게 하겠다는 김희우에게 "그럼 이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그가 건넨 반도 은행 비리 자료를 찢었다.

조태섭은 김희우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며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김희우는 "난 김석훈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신념을 따랐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태섭은 "원하는 게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라. 여기 문은 자네에게 언제든 열려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태섭은 김희우가 돌아간 후 그가 자신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그 의도를 밝히기 위해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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