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어겐마' 전국환, "우리는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경영에 '과거 청산' 제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3 22:59 조회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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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국환이 이경영과의 끈을 끊으려 했다.

13일 방송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는 조태섭(이경영 분)을 위협하는 김건영(전국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영은 조태섭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그는 "내 자식대에서는 더 이상 정계와 연관되지 않았으면 한다. 늙은이 마지막 부탁인데 유착 관계는 내 대에서 끝나게 해 달라"라고 했다.

하지만 조태섭은 그의 부탁을 바로 거절했다. 그러자 김건영은 작은 녹음기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그는 과거 조태섭과의 대화가 담긴 녹음을 공개했다.

1993년 당시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 검사였던 조태섭은 김건영에게 천하 그룹 비리 문서를 건넸고 정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던 것. 이에 김건영은 그룹의 비리를 묻는 대신 조태섭의 손을 잡았다.

김건영은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었다"라며 "제가 살 날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 알잖냐. 의원님 손잡고 교도소 들어갈 수도 있다. 교도소에서 함께했던 시간의 소회를 푸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라며 제 자식을 제 자리로 돌려놓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조태섭은 김건영을 처리하기 위해 닥터 K를 소환했고 다음 날 김건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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