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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액셔니스타, 2대 0으로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 '격침'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2 03:29 수정 2022.05.15 14:44 조회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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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스타가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을 꺾었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은 디펜딩 챔피언 FC불나방과 시즌2의 우승팀인 FC액셔니스타의 조별 예선이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슈퍼리그에 진출한 팀들은 모두 가장 대결하기 싫은 팀으로 액셔니스타를 꼽았다. 이는 불나방도 마찬가지.

이에 불나방은 전략적으로 전술을 바꿔 액셔니스타를 만났다. 대대적인 포메이션의 변화로 신효범을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투입한 것. 갑작스러운 전술 변화에 액셔니스타는 긴장 했다.

0의 균형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좀처럼 득점 찬스를 잡지 못하는 두 팀은 끝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 종료 2분 남긴 상태에서 액셔니스타에게 기회가 왔다. 골문 앞에서 수비수와 공격수가 뒤엉킨 혼전의 상황에서 수비수였던 불나방의 서동주가 의도치 않았던 핸드볼 파울을 범한 것.

이에 액셔니스타는 PK 기회를 얻었다. 긴장감 속에서 최여진이 키커로 나섰고 안혜경이 골대 앞을 지켰다. 그리고 모두가 숨죽인 그때 최여진이 골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팽팽하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완전히 기울어졌다. 불나방은 끝까지 만회골을 노리며 맹공을 펼쳤지만 역전은 쉽지 않았다.

결국 30초가 남은 순간 하석주 감독은 골키퍼 안혜경을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마지막 찬스 불나방은 그동안 연습했던 세트 피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불나방의 세트 피스 실패는 정혜인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결국 액셔니스타는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불나방 선수들은 망연자실했다. 그리고 액셔니스타는 그런 불나방 선수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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