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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 아냐?"…'돌싱포맨' 정준호X최대철, 상상초월 '간 큰 남자' 일화 고백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10 11:00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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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준호와 최대철이 '간 큰 남자' 일화로 웃음을 자아낸다.

10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세 배우 정준호,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준호는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만능 가방을 들고 와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애장품은 물론, 상상을 초월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는 정준호의 가방을 본 본 돌싱포맨은 "어디 도망가는 거냐", "보따리장수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준호와 최대철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던 이상민은 두 사람은 '간 큰 남자'라며, 정준호의 간 큰(?) 일화를 공개했다. 선물 받은 꽃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듣고도 믿기지 않는 정준호의 일화에 돌싱포맨은 "이혼사유 아닌가", "돌싱파이브가 될 수도 있었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정준호보다 더 간 큰 남자 최대철의 일화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이건 진짜 세다"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철은 아내와 부부싸움 도중 중3 아들 때문에 크게 당황했던 에피소드까지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후 정준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잘 살 수 있는 비결로 닭살 문자를 꼽으며, '닭살 문자 강의'를 펼쳐 모두를 집중케 했다. 특히,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에게 보냈던 첫 번째 문자까지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돌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돌싱포맨은 연애 당시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은인 덕에 아내와 결혼하게 될 수 있었다는 정준호의 이야기에 "정준호는 세상이 도와주네" 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친구 돈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을 때 친구에게 말 한다 VS 안 한다'를 주제로 논쟁도 펼쳤다. 돌싱포맨은 복권 1등이라는 행복한 상상에 빠져 상황극까지 펼치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돌싱포맨을 들었다 놨다 한 정준호X최대철의 웃음 폭탄 에피소드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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