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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박' 윤태진X주시은, 아나운서 예능 콤비 탄생…언니들 뒷목 잡게 한 허당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04 17:51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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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윤태진, 주시은 아나운서가 허당미 가득한 '예능 콤비' 활약을 예고했다.

4일 밤 첫 방송될 SBS '골 때리는 외박'은 연중무휴 바쁘게 달려 휴식이 간절한 스타들을 위한 오감만족 '골 때리게' 웃긴 힐링 여행 프로젝트다. 첫 게스트로는 SBS 축구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일명 '독사군단'으로 불렸던 'FC 아나콘다'가 찾아온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축구장이 아닌 한적한 시골 숙소에 모인 'FC 아나콘다'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첫 여행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무승 전패로 리그 내내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FC 아나콘다'는 이번 힐링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넘치는 흥을 모두 방출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주춘주춘'으로 불리는 윤태진과 주시은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으로 막내 라인의 케미가 빛났다. 평소 노래방 메이트로 알려진 윤태진과 주시은은 숙소에 준비된 노래방 시설에 눈을 떼지 못하며 남다른 노래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점심 시간이 되자 언니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하지만 넘치는 의지와 달리 허당미 가득한 요리 실력으로 '요알못' 기질을 발산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첫 여행으로 뭉친 'FC 아나콘다'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골때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늘 침착한 모습을 일관했던 아나운서들의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토크까지, 봉인되었던 화끈한 입담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나운서들의 솔직 입담을 만날 수 있는 'FC 아나콘다'의 첫 외박 이야기는 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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