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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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성훈-신동욱 캐릭터 포스터 공개 '3人 3色 매력'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04 10:29 수정 2022.05.04 11:22 조회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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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주인공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방송에 앞서 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오우리, 라파엘, 이강재 역을 맡은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먼저 임수향은 청순한 비주얼과 아련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한 편의 유화 작품 같은 강렬한 색감과 '우리는 오늘부터'의 영문명인 'Woori The Virgn' 캘리그라피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우리는 오늘부터

이어 성훈은 캐릭터 포스터에서 완벽한 슈트핏과 고급스러운 무드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라는 카피에 걸맞게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코스메틱 대표 라파엘로 분해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동욱은 '모든 것이 잘 맞는 남친'이라는 카피와 함께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프레임을 가득 채운 옐로톤의 산뜻한 무드는 그가 맡은 이강재 캐릭터의 순애보 적인 면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 신동욱은 극 중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와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이강재로 변신해 얽히고설킨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되며 사랑받아온 '제인더버진' 시리즈를 리메이크하는 드라마다.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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