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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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7년 후 '똘검사' 모습 포착…지찬도 등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22 11:17 수정 2022.04.22 11:21 조회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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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7년의 시간을 점프하는 가운데, '검사' 이준기의 활약이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측은 5회 방송에 앞서 22일, '똘검사' 김희우(이준기 분)의 작전 개시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극 중 김희우는 연수원 수석 검사의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김희우가 김산 첫 발령과 동시에 불법 도박장 상납 비리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것. 이를 계기로 김희우는 서울로 입성하기 위한 첫 번째 판을 짤 것을 예고한다.

이준기는 한번 물면 끝장을 보겠다는 '원샷 원킬' 눈빛으로 사건 현장을 휘젓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정의를 향해 직진하는 '열혈 똘검사'의 내공이 느껴진다. 특히 이준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지찬(박상만 역)에게 시선이 쏠린다. 극 중 박상만은 김희우의 첫 제자이자 최종 목표인 절대 악 응징에 없어서는 안 될 조력자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이순재-이준기 사제 케미와는 또 다른 이준기-지찬의 사제 케미가 기대를 높이게 한다.

그런 가운데 극 중 김희우의 첫 발령 장소인 김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연수원 수석 검사인 김희우가 서울이 아닌 김산지청에 자원한 이유가 무엇일지, 송파구 재개발에 이어 하하톡까지 매번 조태섭(이경영 분)이 구축한 판을 뒤엎고 새로운 판을 깔아온 김희우의 빅 픽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담은 '어겐마'는 22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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