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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뇨리타 커플' 이준호-임윤아, 로코 상대역 재회…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20 10:10 조회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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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각각 그룹 2PM과 소녀시대의 멤버이기도 한 이들의 로맨스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20일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의 제작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와 임윤아를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후계자 구원(이준호 분)이,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임윤아 분)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킹더랜드는 드라마 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를 뜻한다.

이준호는 호텔, 항공, 유통을 거느리고 있는 킹 그룹의 상속전쟁에 내던져진 구원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한 매력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하나, 연애 감각이 부족한 인물이다.

임윤아는 미소 하나로 세상을 환하게 하는 매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준 킹호텔에 취직해 주변의 온갖 편견과 오해에 맞서는 천사랑 역을 맡는다.

'킹더랜드'는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한다. '킹더랜드'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방영 플랫폼과 편성시기는 논의 중이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로코에서 만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아 보여줬던 '케미'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당시 두 사람은 '세뇨리타' 음악에 맞춰 커플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고 허리를 감싸는 등의 스킨십이 가미된 안무는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답게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이준호 임윤아

해당 무대의 비하인드는 임윤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에는 안무 연습을 위해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 단시간에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들의 호흡과 2PM-소녀시대 때부터 쌓아온 자연스러운 친분이 시선을 모았다. 연기를 병행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서로의 드라마에 대해 덕담을 전하고, 임윤아는 이준호에게 '우리집' 안무를 배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박", "지난 연말 가요시상식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네", "너무 설레는 캐스팅", "케미가 정말 기대된다", "준호와 윤아 조합이라니. 그냥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임윤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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