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 인사이드

김지민 "♥김준호, 내가 구제해 줬다" 열애 고백…'미우새' 최고의 1분 '22.1%'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18 09:29 조회 242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준호♥김지민 열애의 전말을 공개한 SBS (이하 '미우새')가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2049와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 연결한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 MC로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상경은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가 치과의사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지 이틀 뒤 프러포즈를 하고 두 달 뒤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하고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김상경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며, "조금 비현실적인데, (결혼한 후) 더 좋다"고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축하하기 위해 큰형과 여동생까지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가 꿈이라는 조카에게 김준호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며 맥주병 뚜껑 따기, 계란주 제조법 등을 전수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힘들 땐 술이 정답"이라는 등 시종일관 '철없는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 집에 방문한 지상렬과 김종국은 김종민이 전날 지하주차장에서 넘어져 팔에 깁스를 한 모습에 온갖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특히, 김종국은 김종민의 머리감기부터 빨래 널기, 반찬 놔주기, 설거지까지 계속 투덜거리면서도 그의 손발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김종국이 김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자, 김종민은 만우절을 맞아 거짓 깁스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종국은 어이없어 하며 "너 붕대 그냥 감고 있어, 어차피 부러질 거니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미우새

한편, 이날 시청률 20%대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준호♥김지민이었다.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말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두 "만우절은 어제야" "그런 농담은 왜 하는 거야? 재밌으려고?" "박군이 부러워서 상상 연애 하는 거야?"라는 등 전혀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열애상대가 김지민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네가 왜 연예인이랑 사귀냐"고 타박을 주기까지 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를 내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도저히 믿기질 않자 김지민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김종국과 이상민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받질 않자 김준호는 박나래가 둘 사이를 알고 있다며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첫 전화에 박나래는 장난인 줄 알고 "둘이 안 사귄다"고 말하고 끊었으나 이내 다시 전화를 걸어온 박나래는 "저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구걸 아니야? 왜 울어?"라고 하자 김준호는 "사귀어주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잠시 후, 김준호는 좋아하고 사랑해서 '조랑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다는 연인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며 "축하해달라. 내가 구제해 줬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이날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