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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온유 출연→아들들 단합대회로 폭탄 웃음 선사 '일요 예능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24 08:57 수정 2022.01.25 23:04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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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이하 '미우새')가 아들들의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2%(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5%로,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영어 안 쓰기 윷놀이'에서 이상민이 김희철에게 젖은 휴지로 따귀 맞기 벌칙을 받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고막 남친' 샤이니의 온유가 출연했다. 솔로 앨범 준비 중이라는 온유는 母벤져스를 위해 '누난 너무 예뻐'를 열창하면서 손 하트를 날리는 등 팬 서비스까지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온유가 '아재개그 덕후'라는 말에 신동엽은 로 삼행시를 요청했다. 흔쾌히 수락한 온유는 삼행시로 거의 수필 수준의 긴 문장을 읊고 추신까지 덧붙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또한 핫소스를 직접 가지고 다닐 정도로 '매운맛 마니아'라고 밝힌 온유는 매운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가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 풀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기분은 잠깐 느끼고 머리 위가 반 정도 없는 것 같았다. 너무 충격받아서 한 10분 정도 가만히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온유는 물건 돌리기 등 잡기에 능하다며 나무 상자를 한 손가락을 돌리는 시범을 직접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과 함께 '면 투어'에 나선 김준호는 김종민에게 '반장직'을 은밀하게 제안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준호가 "너 반장해 볼 생각 없냐?"라며 본심을 드러내자 김종민은 "태어나서 반장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런 걸 제안한 사람도 처음이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김준호는 "우리 둘이 뭉치면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그 반열에 오를 수 있다"며 "내가 너를 어떻게 반장으로 만드는지 지켜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미우새

이어 아들들이 총출동한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도 전파를 탔다. 김준호가 신년이니까 덕담을 주고받자고 하자 김종국은 얼마 전 제주도에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다가 탁재훈이 음식값을 낸 미담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그날 김종국이 "형, 미담 만들기 싫으니까 얼른 계산 취소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해 폭소케 했다.

반장 김준호는 사측과 노사합의를 봤다며 "고용보장 차원에서 사랑, 결혼을 해도 는 출연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탁재훈이 "자 그럼 이번에 다 여자친구를 공개하자"고 언급했다. 이때 가만히 있던 임원희는 "여자친구랑 작년에 헤어졌다"며 갑자기 충격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왜 헤어진 다음에 말하냐" "메타버스에 여자친구 있는 거 아니냐"며 가상현실 여자친구로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김희철은 "올해 코로나가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여러분을 다 초대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들들은 잘생긴 팀 vs 못생긴 팀으로 팀을 나눠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윷놀이' 게임을 했다. 시작하자마자 못생긴 팀의 오민석이 "나이스"라고 외치며 영어 금지 규칙을 어기자 탁재훈은 "너 나가 있어"라고 했다. 그러나 김종국에게 말을 시키려고 하다가 탁재훈 본인도 "그룹"이라고 영어를 쓰고, 최시원 역시 "오케이"라고 언급해 못생긴 팀은 패배의 색이 짙어 갔다.

하지만 잘생긴 팀의 김준호가 연속으로 '세리모니' 등 영어 단어를 남발하는가 하면 김종국까지 '룰'을 언급해 기회는 못생긴 팀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못생긴 팀이 대 역전승을 거두었다. 승리를 거둔 못생긴 팀은 잘생긴 팀을 상대로 젖은 휴지로 따귀를 때리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상민 나와!"를 외쳤고, 탁재훈에게 맞은 후 두 번째로 벌칙 수행을 하게 된 이상민은 김희철의 페이크에 안심했다가 다른 쪽 뺨에 젖은 휴지가 명중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이날 시청률 18.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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