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이상민, "여기 기운이 그렇게 좋대"…탁재훈 삼재 액운 없애려 '동굴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17 03:26 수정 2022.01.18 09:47 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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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과 탁재훈이 액운을 씻기 위해 동굴로 향했다.

16일 방송된 (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상민이 탁재훈의 액운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삼재에 안 좋은 기운을 씻어내야 한다"라며 어딘가로 데려갔다. 이에 탁재훈은 "내 삼재에 왜 네가 난리냐"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끝을 모르고 차를 몰고 가는 이상민을 보던 탁재훈은 "야, 너 굿하러 왔지?"라며 대체 어딜 가는 건지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대답 대신 묘한 미소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산 중턱에 도착한 두 사람. 이에 이상민은 "형, 기가 막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기가 막힌 표정을 하며 "이게 지금 실화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여기 기운이 그렇게 좋대. 여기 사시는 분이 있는데 오늘만 시간이 된다고 빌려주셨다"라며 탁재훈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갔다. 주방 겸 다이닝룸인 1층을 지나 방이 있는 2층은 한 명이 눕기에도 빠듯한 공간. 이에 이상민은 함께 누워 쉬자고 했고, 탁재훈은 기가 막혀 "이야"라는 감탄사만 계속 뱉어냈다.

탁재훈은 "이야 살면서 뭐 이런 일이 있냐. 이야"라며 체념한 얼굴을 했다. 그리고 그는 이후 날아가는 헬리콥터를 보며 살려달라 소리쳤다. 이에 이상민은 "안 들려"라며 그의 행동을 저지했다.

이어 이상민은 동굴의 주인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하루를 지내자며 온갖 한약재가 든 미숫가루를 가지고 등장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미숫가루가 아니라 뼛가루 같은데"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랑곳 않고 "그분은 이걸 그냥 입에 털어 넣고 물로 가글을 하면서 먹는다더라"라며 미숫가루를 탁재훈에게도 권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가루를 입에 넣자마자 "맛이 이상하다"라며 괴로워했다.

이상민은 동굴 주인이 생쌀을 먹는다며 생쌀 먹기에 도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 지금 이빨이 3개가 없다고"라며 자신의 상황을 어필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꿋꿋하게 생쌀을 씹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생쌀을 삼키지 못하고 뱉어내고 말았다.

그리고 이상민은 나무를 주워서 탁재훈을 위한 의자도 만들었다. 그러나 의자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부러졌다. 이에 이상민은 "이건 형이 재수가 없어서 그런 거다. 난 괜찮았는데 형이 지금 삼재라 그렇다"라고 탁재훈의 짜증을 원천 봉쇄했다.

이어 이상민은 나쁜 기운을 씻어내자며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머리를 감았다. 그리고 탁재훈에게도 함께 하자고 했다. 불만을 늘어놓던 탁재훈은 이내 이상민을 따라서 머리를 감았지만 얼마 못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러댔다.

그리고 이상민은 탁재훈을 위해 삼겹살과 대파를 통째로 굽기 시작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유명한 요리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구워진 대파의 탄 부분을 벗겨내고 탁재훈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거부하는 탁재훈을 뒤로하고 이상민은 맛있게 대파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구시렁대면서 대파를 받아 들었고, 한 입 맛을 보더니 "1인분만 추가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무슨 군고구마 맛이 난다"라고 감탄했고, 이상민과 함께 구운 파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아들들의 신년회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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