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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악의 마음' 김남길, 진선규 "적임자는 너라고 확신" 제안에 '범죄행동 분석팀'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16 03:26 수정 2022.01.18 09:47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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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마음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남길이 진선규와 범죄행동 분석팀에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이 방기훈(오경주 분) 사건의 진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하영은 양용철(고건한 분)과의 면담을 통해 방기훈 사건의 진범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고, 포기하지 않는 그의 집념으로 진범인 조강무(오승훈 분)를 잡아냈다.

이에 국영수(진선규 분)는 "이제라도 잡아서 진짜 다행이다. 그놈 못 잡았으면 제3의 피해자가 나왔을 것. 같은 살인 두 번이나 저지르는 놈한테 3번 어려울 것 없다"라며 송하영을 칭찬했다.

그리고 그는 "그래서 범죄 행동 분석에 관한 연구가 필요해. 이런 놈들이 감옥 간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사회에 나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범죄 유형을 연구해서 자료를 모아두면 분명 도움이 될 거다. 네가 조강무 잡겠다고 양용철 찾으러 간 것처럼"이라며 또다시 범죄 행동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강무의 검거로 방기훈이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박대웅(정만식 분)은 비난 여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자 박대웅은 자신에게 향하는 비난 여론을 송하영 쪽으로 돌렸다. 그가 양용철을 만나 진범을 찾게 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여론은 교도소에 잡힌 수감자가 범인을 잡았다며 경찰의 무능함을 꼬집으며 송하영을 비난했다. 이에 송하영은 더 혼자가 됐다.

그럼에도 송하영은 걱정해야 될 사람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 뿐이라며 자신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국영수는 기동수사대의 형사과장과 기수 대장에게 다시 한번 범죄 행동 분석팀 창설을 건의했다. 그리고 기동수사대 사람들은 청장에게 여론을 바꿀 방법으로 범죄 행동 분석팀을 제안했다.

이후 국영수는 송하영을 만나러 왔다. 그는 "범죄 행동 분석팀 드디어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너만 오케이 하면"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조강무를 못 잡았다면 사건은 연쇄적으로 이어졌을 것. 그걸 우리가 막을 수 있다"라며 "정식으로 수감자들 면회 다닐 수 있게 됐다. 양용철을 만난 게 도움이 됐다고 했잖냐. 그게 범죄 행동 분석팀의 일이다 이렇게 둘러대면 된다"라고 말했다.

국영수는 "어차피 위에서는 여론을 진정시킬 명분이 생겼고, 나한테는 드디어 제대로 된 일을 해볼 수 있어서 좋고. 사실 늦었다. 진작에 생겼어야 했다"라며 송하영에게 프로파일러가 되어 달라 요청했다.

이에 송하영은 "저는 프로파일러가 뭔지 잘 모르는데요"라며 난감해했고, 국영수는 "괜찮아. 지금처럼 해. 남들은 이해를 못 해도 넌 필요한 일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잖냐. 그래서 양용철 끝까지 찾아간 거고. 공부는 이제부터 나랑 하면 된다"라며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난 그 적임자가 너라고 확신한다"라고 그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고민하던 송하영은 결국 동부서를 떠나 범죄 행동 분석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2000년 5월, 새로운 범죄가 시작되어 범죄 행동 분석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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