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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육준서, 수줍은 미소 뒤 반전 매력…생태계 위한 열정 '활활'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13 15:27 조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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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육준서가 생태계 조화를 위해 나선다.

육준서는 13일 방송될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 출연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등검은 말벌로 인한 피해를 여실히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될 '공생의 법칙' 2회에서는 물속에 사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종들에 대해 다룬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과 함께 육준서, 최영재, 이연복 셰프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철 체력과 미술 작가로서의 예술적 감각, 거기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사기캐',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육준서. 그는 우리나라 토종 생태계를 위해 '공생의 법칙' 출연에 특히 열의를 드러냈다고 한다.

수중 생태계 탐사에 나선 육준서는 드넓은 호수 한가운데에서도 거침없이 다이빙을 하며 UDT 출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그는 온몸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속에서도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꼼꼼한 수색을 멈추지 않는 끈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긴 시간 이어진 수중 탐사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완벽남 육준서의 활약은 13일 밤 9시에 방송될 '공생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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