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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기부금 덕에…"유기견 33마리 입양 길 가까워져"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2.01.12 15:37 조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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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배우 구교환이 지난해 12월 경북 영양군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상금이 뜻깊은 일에 쓰였습니다.

어제(11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 인스타그램에는 유기견 33마리의 심장 사상충 검사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보호소 측은 "사료 예산도 부족한 열악한 보호소에서 심장 사상충 검사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구교환 배우님의 기부금 덕분에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교환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퀴즈를 맞혀 1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상금을 모두 경북 영양군의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습니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검사 결과 1마리만 양성, 나머지 유기견은 전부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보호소 측은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 심장 사상충이 있는 걸 각오하고 입양해주는 입양자님께 늘 마음이 좋지 않았다. 구교환 님 덕분에 아이들이 입양 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구교환 기부금 덕에…"유기견 33마리 입양 길에 가까워져

이어 보호소 측은 "심장 사상충일까 (걱정해)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구교환의 행보를 열렬히 응원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필요한 곳에 기부 잘 했다", "구교환 진짜 멋지다 정말 좋은 일 했네", "아이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한다", "너무 따뜻하고 훈훈하다" 등 구교환의 선행에 감동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진=경북 영양군 유기견 보호소·tvN '유퀴즈 온 더 블럭'·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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