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지헤중' 송혜교, "충분히 행복했고, 벅차게 사랑했어" 장기용과 이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07 23:38 수정 2022.01.09 14:57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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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혜교가 장기용과 이별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은 윤재국의 출국 전날 그에게 왜 자신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윤재국은 "영은 씨 입장 상황 안 되는 이유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하니까. 그런데도 티켓을 끊고 같이 가자고 한 건 내 마음은 그대로라는 거 그건 말해야 할 거 같아서"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혼자 떠난다고 해도 내 마음이 식어서거나 내 마음이 죽어서가 아니라 난 여전히 하영은이라는 여자를 사랑하고 내일도 모레도 그럴 거라는 거 그렇게 이어갈 거라는 거 그건 꼭 말해야 될 거 같아서"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영은은 정말 윤재국과 헤어져야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헤어짐이었다.

다음 날 하영은은 윤재국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영은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왔다. 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내 마음이 모자라거나 못 미더워서가 아니라 여자 하영은은 여전히 윤재국이라는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하영은은 "처음엔 내 사랑에 자신이 없었어. 그런데 네 덕분에 이 사랑이 된다는 걸 알았고 네 사랑 덕분에 안 해봤던 길을 가봤고 나 조차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걸 해냈어. 충분히 행복했어. 벅차게 사랑했어"라며 "고마워, 윤재국 씨. 날 사랑해줘서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해 줘서. 이제 겁내지 않고 우리가 사랑했던 그대로 그 힘으로 나는 또 살아갈게"라고 본인다운 이별을 했다.

한편 하영은은 윤재국과 이별 후 전미숙(박효주 분)과도 이별했다. 그리고 소노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에 하영은은 "한 사람을 만났다. 한 사람을 사랑했다. 다만 함께하지 못할 뿐. 그 사랑이 길을 내고 그 사랑으로 앞에 난 길을 걸어가는 것, 사랑이 이어진다는 건 영원하다는 건 그런 것"이라며 본인의 방식대로 영원한 사랑을 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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