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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감 장난 아냐"…'공생의 법칙' 김병만도 진땀 흘린 말벌집 제거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06 16:12 수정 2022.01.07 17:34 조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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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위험을 무릅쓰고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선 SBS '공생의 법칙' 김병만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6일 밤 9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첫 방송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공생 버라이어티로, 개그맨 김병만, 모델 겸 배우 배정남, 가수 박군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 앞서 온라인에 선공개된 영상에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벌집 제거 전문가를 찾아간 김병만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에서 다룰 첫 번째 생태계 교란종인 등검은 말벌의 벌집 제거 방법을 배워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파트 단지에 자리 잡고 있는 등검은 말벌집 제거 현장이 그려졌다. 말벌집은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크기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에는 아이들의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어 아찔함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벌집 제거에 나섰다. 김병만은 첫 단계인 벌집 구멍 막기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다. 그러나 이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망을 씌울 공간 확보를 위해 말벌집 주변 가지를 자르던 도중 말벌집이 부서져 버린 것. 부서진 틈으로 등검은 말벌 떼가 쏟아져 나왔고, 말벌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카메라에까지 달려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김병만과 전문가는 침착하게 포획망을 씌워 등검은 말벌집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남은 벌까지 최대한 제거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작업을 마친 이들의 방호복 안은 사우나처럼 습기가 가득했고, 등검은 말벌이 공중에서 분사한 독액이 묻어있어 작업의 높은 난도를 가늠케 했다. 처음으로 말벌집 제거에 도전한 김병만은 "벌이 앞에서 윙 거리니까 공포감이 장난 아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과 배정남, 박군은 또 어떤 피해지를 찾아 등검은 말벌집 제거에 나설지,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은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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