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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부르면 OST도 글로벌 인기…뷔의 '크리스마스 트리', 빌보드 차트인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06 08:39 수정 2022.01.06 14:02 조회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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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부른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뷔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는 '핫 100' 차트 79위를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톱 셀링 송'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드라마 OST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슈가의 '대취타', '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My Dreams)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솔로로 이름을 올린 멤버가 됐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대적할 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가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라 세계 최대 음반시장에서 베스트셀링 곡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라, 한국 솔로가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뷔는 절친 최우식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응원하고자 OST에 참여했다. 그가 부른 '크리스마스 트리'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뷔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극 중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로맨스에 삽입되며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코드로 이용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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